금이 갔던 후면 카메라 교체

그동안 쓴 핸드폰 얘기부터 하겠습니다.

 

접히는 핸드폰을 스마트폰으로 처음 바꿨을때 기종이 갤s2였어요.

그 때 사진기의 화질에 놀랐었죠 와 진짜 대단하다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.

2년을 쓰고 나니 액정이 깨졌어요. 화면은 보이는데 말도 못하게 인식이 뒤죽박죽이었죠.

 

통화를 누른적도 없는데 막 랜덤으로 통화를 걸 때도 있었어요.

(짜식 내가 통화 잘 안하는걸 알고 막 걸어줬나)

그 때는 많은 오해를 부를뻔 했죠 핸드폰께서 막 전화를 걸어주신 덕에

바지 주머니에서 고함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전화를 걸어놨더라구요 s2씨가....하하하

 

s2 다음에 쓸 기종으로 정말 가지고 싶던 노트 시리즈로 바로 바꿨습니다.

 

노트1이 나올때 사고싶은걸 꾹꾹 참아 안샀죠.

처음 나오는 기종은 웬지 모르게 시험 기종일것이다라는 기분이 들었어요.

그 후 노트2도 참았습니다. 노트3가 나온지 한달째쯤? s2를 떠나보내고 노트3를 손에 들었습니다.

 

처음 쓰는 펜 기능에 여러가지 신 기능에 하루 종일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했습니다.

그 후 2년이 지났어요. 일하다가 떨어져서 액정이 나가버리고 말았어요. 정말 잘 쓰고 있었는데!!

그렇게 액정은 한방에 나가버리더군요..

 

액정을 유상AS로 교체했습니다. 제가 일 때문에 못 가서 가족에게 부탁했는데 거기 서비스 직원이 

액정에 전원 자체가 안들어와 매입을 안해준데요 흑..

그리고 또 충격적인 말도 했답니다. 카메라는 새로 갈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며..

 

네.. 보니까 후면 카메라쪽에 금이 가있더라구요.

지출이 컷던지라 한 4개월을 그렇게 금 간 상태로 사용하고 오늘 바꿨습니다!

 

 

 

 

크으~~ 좋아요~

새로 카메라를 산 것같은 기분이 드네요. 이제야 제대로 부품을 바꾼건데 말이죠.

흐릿함에 익숙하다 다시 선명해지니 막 사진을 찍고싶습니다~~

 

아직은 1년은 버텨주셔야합니다~  새 부품으로 바꾼 값 하셔야죠 노트3씨 !! 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