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나나 크림빵1 CU 청양고추 라면과 앵두잼 바른 바나나 크림빵 오늘 바나나 크림빵에 앵두잼을 발라먹었습니다. 바나나 맛은 처음인데 잼한테 희생당한 가련한 아이... 식빵을 안팔아서 발라먹을라면 넓적한 애가 필요했는데 이것밖에 눈에 안들어왔어요 ㅠ (바나나 크림빵 & 앵두잼) (이렇게 보면 햄버거 빵 같다.) (에게? 이거밖에 안들어있어?) 빵이 참 넓더군요. 그래서 크림도 많겠거니 했는데 분리 시켜서 안을 쳐다보니.. 헛헛. 그래 기대는 안했어... 그냥 골고루라도 펴발라져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.. (듬뿍 듬뿍) 앵두잼은 생각보다 빨리 상한다는 말을 들었어요.그래서 아깝다 생각 안하고 듬뿍 숟가락으로 퍼서 빵에 발라주었답니다. (새빨갛다.) 생각보다 너무 많이 넣었는지... 빵들을 포개고 사진 찍을때 이 밑으로는 잼이 줄줄 흐르더군요. ㅠ 그래서 허겁지겁 먹었습니다.. INN 2016. 6. 2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