클래시 오브 클랜
슈퍼셀이란 회사의 모바일 게임입니다.
티비에서 광고도 엄청나게 했고, 팬도 엄청 많죠.
모바일 게임은 과금유도로 인한 문제가 가끔 화두가 되곤 하는데요.
이 슈퍼셀의 게임들도 과금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죠.
물론 자선사업이 아닌 이상 쓰고, 만들고, 인건비에, 광고비까지 나가니까 이해 갑니다.
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하나 있긴 하죠.
게임이란 장르에서의 재미가 충분히 있는가.
슈퍼셀의 게임은 재미가 있어요.
그래서 대회도 참 많이 열렸죠.
거기는 만렙에 과금하신 분들이 우글우글 하답니다.
물론!
과금을 하지 않아도 게임은 즐길수 있어요.
대신 시간이 조~~~금 더 많이 걸린다는거죠.
저는 무과금으로 즐겨서 그런지 업그레이드 하는데 굉장히 시간이 걸렸습니다.
마을 회관 레벨 8이죠.
요런거를 홀이라고 부르더군요.
8홀까지 오는데도 몇년이 걸렸죠.
사실.. 과금 유저분들에 끼어서 살아남기가 너무 힘들어서 침입을 안하다보니...
게임 자체를 잘 안켜더라고요.
본격적으로 게임을 한게 아니죠.
생각날때마다 들어와 모인돈으로 틈틈히 업그레이드 하다보니
침입은 점점 늘었고, 복구가 늦어지다보니까 시간이 점점 더 걸리더군요 ㅋ
마을 회관을 레벨 9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드는 비용은 3,000,000입니다.
네!
내일이면 업그레이드를 드디어 할 수 있는거죠 ㅠ
길었어요.
다른데 침입해서 자원을 뽑아올려고 해도 워낙 괴수분들이 많은지....
엄두가 나질 안더군요.
그래서 틈틈히 돈 모아온지 몇일째!
고지가 얼마 안남았어요.
이제 9홀로 올라갑니다~
아 씐난다!
그리고 말이죠.
언제까지 이 게임을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관심을 끊지 않는다면야...
만렙도 가능하지 않겠어요?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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